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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만남

거잠포선착장(무의도) 서울근교 드라이브 가볼만한곳 일몰(해넘이)구경

by 인생은만남이다!! 2021. 3. 29.

월요일이라 그런지 참 힘든하루입니다. 주말동안 아이들과 신나게 놀다가 출근을 했는데 일이 너무 많았어요 ㅡㅡ;

그래도 또 한주를 열심히 일하고 즐겨야겠죠 ㅎㅎ

오늘은 서울근교에 드라이브하면서 일몰구경까지 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벌싸 2021년 3월이 막바지네요. 시간이 정말 빨리가는거 같습니다. 2021년 1월1일에 가족이 일출은 보기힘드니 일몰을 보기위해 출동을 했었는데요.

원래 목적지는 무의도였는데 차가 너무 많아 무의도에 들어가는건 포기를 하고 무의도 길목에 위치한 거잠포선착정에 다녀온 사진을 몇장 소개하려고 합니다.

뭐 당연히 무의도에 들어갔으면 더 그림같은 일몰을 새해 첫날에 볼 수 있었을텐데... 하필이면 날씨까지 흐려서 일몰을 못볼 줄 알았는데 아주 잠깐 일몰(해넘이)을 볼 수 있었습니다.

 

1. 거잠포선착장 가는길

애인과 서울근교 드라이브코스로 아주 좋을것 같기도 합니다.

거잠포선착장은 주차장도 넓고 칼국수나 회를 먹을 수 있는 식당도 여러곳이 자리를 잡고있습니다. 무의도에 들어갈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는 상황이 연출이되면 거잠포선착장도 한번쯤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고 싶네요.

 

2. 풍경

거잠포선착장

날씨가 너무 흐려서 일몰을 못볼 줄 알았는데 그래도 멋진하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찍는 내공이 너무 부족하여 눈에 보이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지못해 너무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멋지지 않나요?

 

해가 구름사이로 살짝 모습을 드러냅니다. 아주 짧은시간 나왔다 들어왔다를 반복하더라구요. 그만큼 날씨가 좋지 않았습니다.

 

두아들은 집에있는것보다 밖에 나오면 에너지가 몇배는 상승하는거 같습니다. 뭐 우리애들만 그런건 아니겠지만... ㅋ

그래도 아직까지는 제가 어디가자고하면 군말없이 함께해주는 두아들이 참 든든합니다.

 

역시나 코로나 때문에 가족사진에 마스크가 함께하네요. 아이들은 선착장에 바닷물을 가까이서 볼 수 있으니 아주 신나게 놀더라구요^^

 

저기 다리가 무의도로 넘어가는 다리인데요. 예전에는 배로 건너갔었는데 다리가 개통되어 차를 타고 금방 가겠더라구요. 다리가 개통되기전에 무의도를 2~3번 갔었는데 차가 너무 많아 다리를 건너보지 못했습니다.

 

날씨가 너무 흐려서 더이상 일몰을 못볼줄알고 카메라를 차에 넣어놓고 아이들과 놀고있었는데 이렇게 또다시 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폰카로라도 찍어야겠다 싶어 이렇게 기록을 남겨보았습니다.

 

파노라마로 찍었는데 멋지게 잘나오지 않았나요? 이럴땐 제가 카메라를 왜 들고다니는지 좀 허무할땍가 있습니다^^

그래도 스마트폰보다는 카메라가 저의 마음을 잘 충족시켜주더라구요. 계속 열심히 찍어볼랍니다.

다행히 1월1일 일출은 보지 못했지만... 그리고 무의도에도 차가 너무 막혀 가지못했지만... 이렇게 가족과 드라이브도 즐기고 서울근교 일몰(해넘이)구경을 멋지게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3. 일몰 구경하기 좋은곳

서해바다가 일몰이 이쁜건 다들 아시죠? 시간날때 좋아하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멋진자연을 즐겨보세요.

 

사랑하는 가족들과 주말에 집에만 있지마시고 서울근교 일몰(해넘이)구경도 하고 드라이브도 즐기고 맛있는것도 먹을 수 있는 거잠포선창장 또는 무의도로 떠나보세요^^